인류의 운명을 건 거대전쟁 - ‘트랜스포머’
인류의 운명을 건 거대전쟁 - ‘트랜스포머’
  • 김은아 기자
  • 승인 2007.06.28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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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마이클 베이 연출의 두 흥행사가 힘을 합해 인기 캐릭터였던 ‘트랜스포머’를 실사화 했다.

트랜스포머는 1984년 TV만화를 시작으로 게임, 장난감 등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인기 캐릭터.

변신로봇 소재에 필요한 CG와 전문 과학·시각효과 기술이 완벽하게 뒷받침 된 트랜스포머는 하나의 기계가 눈앞에서 또다른 형태로 변신하고 고층빌딩 속은 물론 사막, 빙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액션을 보여준다.

‘트랜스포머’는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로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뉜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인 ‘큐브’가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큐브를 손에 쥐어 지구를 지배하려는 디셉티콘 군단과 지구를 지키려는 오토봇 군단의 인류의 운명을 건 숨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스토리.

연출을 맡은 마이클 베이는 ‘더록’ ‘아마겟돈’ ‘진주만’ ‘나쁜녀석들 1.2’ ‘아일랜드’ 등 블록버스터 액션영화의 장인으로 CF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하며 세계 주요 광고제의 모든 상을 휩쓸었다.

특히 속도감 넘치는 액션장면 연출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올 최고의 흥행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메가톤급 영화 ‘트랜스포머’를 28일 CGV거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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