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목면 간곡마을 노인회(회장 김찬주)에서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6만원을 지난 21일 장목면(면장 황이수)에 기탁했다.
김찬주 회장은 “주위를 둘러보고 TV속 공익광고만 보아도 본인들보다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참 많은 것 같다”며 “80세 노인들이 쌈짓돈을 모아 금액은 얼마 되지 않으나 좋은 일에 보태 써주길 바란다”고 봉투를 건넸다.
황이수 면장은 “어떠한 기부금보다 가치가 높은 것 같다며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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