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야권 단일후보, 두 번째 정책 발표

변광용 야권단일 후보는 23일 자료를 내고 “거제시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거제시가 제공하고 있는 단체상해공제(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 이ㆍ통장들의 일선 노고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현재 이ㆍ통장 1인당 30여만원에 해당하는 연 공제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
변광용 야권단일 후보는 “업무 중 일어날 수 있는 사망ㆍ상해ㆍ질병 등에 대한 보장 확대를 요구하는 이, 통장들의 목소리가 높다”며 “각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전하고 행정의 공조자 등으로 일하는 그들의 노고는 실로 중요하다”며 “단체 상해공제 보험료 3만원 인상을 통해 보장을 확대하고, 월 22만원의 수당 인상도 가능한 방법을 검토하는 등 이ㆍ통장들의 노고에 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녀들의 대학 입학생에 대해 거제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이ㆍ통장들이 자부심을 갖고 거제의 발전을 위해 현장을 누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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