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는 지난 2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근무 중인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활기찬 병영생활과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한 특별정신교육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서승진 해양경찰서장과 의무 전경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특별정신교육은 의무경찰 100여 명이 참여해 자체 안전사고 사전 예방, 동료간 구타 근절, 동절기 함정근무 시 해상추락 예방 등 사고 없는 군복무 생활을 유도하면서 안정된 복무생활을 위한 소통을 가졌다.
또 공동체 생활을 먼저 솔선수범해 이끄는 ‘생활 이끄미’ 임명식을 수경 김태현 4명에 대해 가졌으며 상급기수와 하급기수가 그동안 군복무 생활에 대해 상호 토론으로 갈등 해소 방법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활기찬 병영생활을 다짐했다.
또 외부전문 심리상담사를 초청해 복무중인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방법’등의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서승진 통영해경서장은 “정부 3.0 협업과 소통을 위해 복무중인 의경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할 것”을 약속하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모범적인 병영생활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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