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운면(면장 박석범)사무소는 지난 22일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을 지세포마을 교황천 일대에서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투리 공간에 휴게 쉼터를 조성하는가 하면 마을 하천 주변에 방치되고 있는 생활 쓰레기 50여 톤을 수거 처리했다.
또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입산 시 주의할 점 등에 대한 홍보전단을 배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면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회 등 일운면 유관단체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매월 1회 이상 깨끗한 일운면 가꾸기 행사를 계속적으로 추진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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