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기반자금 7000만원~1억까지 저리 융자 지원
영어기반자금 7000만원~1억까지 저리 융자 지원
  • 거제신문
  • 승인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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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 2월21일까지 신청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소장 구갑진)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들을 발굴을 위해 2014년도 수산업경영인 신청·접수를 오는 27일부터 2월21일까지 받는다.

수산업경영인 신청자격 조건은 어업인 후계자는 50세 미만인 자로 병역필ㆍ병역면제자(여성포함), 전업경영인은 55세 이하로 어업면허(허가ㆍ신고)를 받아 어민후계자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경영한 자,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7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5년 이상 경과 또는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로 일정자격 요건을 갖추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의 수산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영어기반 조성자금(연리 3%,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을 어업인후계자는 7000만원, 전업경영인은 7000만원, 선도우수경영인은 1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어선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어장구입, 양식기자재·어장관리선 구입, 종묘 및 친어구입, 수산물의 저장 및 가공시설 설치 수산물의 보관 및 판매시설 설치, 운반차량 구입, 컴퓨터 구입 등이다.

다만 지원자금을 영어기반 조성자금으로는 사용할 수 있으나, 어업경영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수산업경영인의 선정·평가는 3월 중에 전문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며, 앞으로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에서는 수산업의 정예 인력육성을 위해 사업자금 지원할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부제공을 통해서 유능한 인재가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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