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공사에 안전시설까지 소홀
장마철 공사에 안전시설까지 소홀
  • 백승태 기자
  • 승인 2007.06.28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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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1018호선 남부면 저구도로 절개지 보강공사 현장이 적은 비에도 토사가 무너져 내리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경남도와 시공사인 A건설은 6억1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지방도 1백10m 구간 절개지 보강공사를 지난 1월5일 착공, 오는 8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런데 도와 A건설은 장마철에 공사를 강행하면서 최소한의 안전시설인 흙막이벽을 부실하게 설치하는 바람에 장맛비로 흘러내린 토사에 흙막이벽이 밀려나고 부서져 이 일대를 통행하는 차량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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