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가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20일까지 43일 동안 추진한 201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합동설계를 모두 마무리했다.
합동설계단은 면·동을 통해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중 마을안길, 농로포장, 하천정비 및 하수도시설 등 모두 104건(24억원)에 대한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자로 임용된 신규 직원(토목직)들의 설계 능력 향상은 물론 2억4000만원 상당의 설계(용역)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따라서 2014년 당초예산에 편성된 소규모사업들을 조기 발주, 시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숙원사업 해소로 시민들의 공공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14년 재정균형 집행 실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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