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둔덕면(면장 김상계)에서는 관내 기업체 및 봉사단체에서 저소득층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사랑 실천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관내 수산종묘생산업체인 세경수산(대표 김영채)에서 쌀 10포(10kg, 30만원상당)와 화도부녀회(회장 박미영)에서 쌀 10포(10kg, 30만원상당)기증했다.
또 29일에는 둔덕면 소재 조선관련 중소기업체인 청암산업(대표 정연면)에서도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에게 지원해 달라며 쌀 30포(10kg, 90만원상당)를 구입 기탁했다.
김상계 둔덕면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관내 기업체 및 화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