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기 의원은 지난 25일 제110차 거제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일해저터널에 대한 관심과 대처방안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현재 공론화되고 있는 한일해저터널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경우 그 경유지는 거제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일해저터널 계획안 중 1.2안은 거제시와 일본을 잇는 구상이고 3안은 부산과 일본을 잇는 노선안이라며, 부산시가 노선 연결을 위해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대처방안을 강구하는 반면 거제시는 손 놓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 거제시 차원의 관심과 대처방안을 촉구했다.
또 한일해저터널이 거제를 경유한다면 검토단계에 있는 대전-거제간 철도 개설과 관련 거제-대전-서울을 잇는 한 축으로서 그 부가가치는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측하며 해저터널 건설과 관련 거제시의 실익 등 예상되는 제반사항에 대한 연구·검토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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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전(일제 때)부터 시도되었고 여러해 전 어느 대통령이 추진하려고 좋은 방향으로 타당성을 검토하라고 지시 했었던 사업입니다.
당시 정권의 업적을 남기기 위해 좋은 쪽으로 보고서가 나오길 바랬으나 학계와 전문가로 구성된 팀에서 여러 차례나 하지말아야 할 사업이라고 결론 지어진 사업입니다.
해저터널 개통시 통일 후 해상물류기지가 일본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즉 터널이 생기면 선박으로 힘들게 대륙운송물자를 한국까지 실어올 필요없이 일본의 항구에 정박해서 내리고 터널을 이용해서 육상으로 운송하는 것이 유리하게 되는 것이죠
당장은 일본과의 무역에서 유리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대륙철도 연결시 대륙으로 향하는 해상물류를 일본이 차지하게 되고 우리나라 항구는 죽게 된다 이런 결과입니다
뉴스검색해 보면 다 나오는 내용인데 이런 주장을 하셨다는게 의문입니다.
제가 봐도 국익을 위해서는 한국을 대륙철도의 종점으로 만들어야 꿩먹고 알먹고 인데 일본에 해상이익을 나눠줄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