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YWCA(회장 장혜경)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근로자가족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이라는 주제로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예배로 고현교회 박정곤 목사님의 말씀으로 시작해 거제YWCA 장혜경 회장님의 총회사 및 포상, 후원금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유철근(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임옥수(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님이 공로패를 전정숙, 변정순, 유복순, 윤은혜님이 매주 정기적인 자원봉사로 감사장을 받았다.
또 조예지, 이혜민, 양윤희, 김명정, 정연수 등 5명은 애광원 장애우와 함께하는 사랑의 편지쓰기 봉사로 3년이상 봉사함을 칭찬하여 봉사상을 수상했다.
거제YWCA장학금으로 거제제일고 2학년 임수지, 김현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옥포참사랑교회(유창선 목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장학금으로 3590지구 거제로타리클럽 (회장 정연봉) 에서 뻘러리 에르테네(한국명 정수정)님에게 청각장애자녀를 위해 전달됐다.
또 위안부추모비건립기금 전달로 거제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모금한 돈을 전달하고, 성지중학교 학생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사랑의 목도리도 전달됐다.
정기총회 후 장혜경 회장이 이임하고 2014년 거제YWCA회장으로 진승미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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