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고속도로 재검토(?)
거제-통영 고속도로 재검토(?)
  • 거제신문 합동 취재반
  • 승인 2007.06.28
  • 호수 1
  • 1면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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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9 15:15:59
재검토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다.

고속도로 같은 국가적인 사업엔 모두가 다 좋을 수는 없는 법!!!!

코 앞에 상황만 보지말고 범 국가적 차원에서 개인도 양보하고 국가도 문제가 심각하다면 하루빨리 수정해서 문제없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도록 합시다!!!!!

2007-06-29 18:36:35
재검토라니 말이 되는 소리다.

고속도로 같은 국가적인 사업엔 모두가 다 좋아야만 하는법!!!

코 앞에 상황을 지나치지말고 범 국가적 차원에서 국가도 양보하고 개인도 문제가 심각하다면 천천히 수정해서 문제없이 고속도로가 건설되도록 합시다!!!!!

2007-06-30 16:38:28
견 같이 짖어대는 저런 인간들땜에 고속도로가 전면취소 되거나 더 이상 지연 될수는 없다. 계획데로 시행해서 어서 빨리 건설하자!!!!!!!!

고속 2007-07-02 09:44:02
고속도로는 국가 대동맥


거제-통영 간 고속도로 건설 계획이 느닷없이 재검토라니 심히 불안하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미 계획된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건설계획은 유보 상태며 거제-통영 간 고속도로는 재검토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이야기다.

고속도로는 무엇인가? 한 마디로 표현해 국가의 대동맥이다. 대동맥이 없는 사람이 무슨 힘을 발휘할 수가 있을까? 국가도 지방자치단체도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최근 고속도로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자리는 한 마디로 난장판이었다.

머리에 띠를 맨 사람들이 무조건 반대를 외쳐댔고 일부 주민들은 고래고래 고함까지 쳐대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또 무엇이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각종 문의도 쉴 줄을 몰랐다.

그리고는 무조건 안 된다, 노선을 조정하라, 자신들의 지역에 IC를 설치하라, 휴게소는 짓지마라 등 요구조건도 가지가지 였다. 주민들의 요구대로라면 고속도로 노선은 산꼭대기로 긋지 않으면 힘들 지경이다.

때문에 그 누구가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한다 해도 왕짜증이 아니라 신경질이 날 정도였다.

지금 우리는 우리의 이익만을 앞세워 국가대계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선진국은 일찌감치 앞 서 달려가고 후진국은 우리의 뒤에 바싹 다가서서 우리를 추격, 언제 추월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다. 우리지역 인구는 날로 증가하고 관광객도 늘어나 교통량 폭증은 어제 오늘 만의 문제만은 아니다.

그런데도 고속도로 건설을 전면 재검토한다면 이는 큰일이다. 재검토라는 의미는 분명, 사업자체를 늦출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대선정국 때문이라면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항이라면 재검토 계획은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

송도원 2007-07-03 15:33:07
관광객들은 해금강,해수욕장.기타해변등지를 관광후 복잡한 도시를 관통하지 않고 편리한 고속도로 바로 진입하게 되는것이 뻔한 이치다
그렇게되면 허울만 좋게 보일뿐 인구가 가장많은 고현시의 경제에는 악영향만 끼친다 관광유원지 이외는 고속도가 오히려 손해가되는것이 이치인데 이부분을 미처 생각하지못하고 있음을 우리는 깨달아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