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초등학교 CCTV 실시간 모니터링
경남교육청, 초등학교 CCTV 실시간 모니터링
  • 거제신문
  • 승인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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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통합 연계…11개 시·군 초등학교 대상 24시간 실시
학교폭력 예방·학생 안전보호 강화 기대

경남교육청은 초등학교 CCTV를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24시간 모니터링으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관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고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와 일선 교육지원청이 합의한 곳부터 추진하는 통합관제센터 24시간 모니터링 사업은 2013년 거제지역에서 최초로 개통했으며 창원, 양산, 함양, 통영, 김해, 거창이 현재 운영 중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진주, 사천, 함안, 고성이 상반기 중 개통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 구축 예산은 안행부, 지자체, 도교육청이 분담하고  초등학교 내 CCTV의 통합관제센터 인건비?회선비 비용은 경남교육청이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는 2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경남교육청 김선동 학생안전과장은 “지자체와 연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학교폭력의 현장 적발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관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고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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