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터널 가스차량 전복
아주터널 가스차량 전복
  • 박용택 기자
  • 승인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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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은 13일 오전1시 25분께 LPG가스용기를 적재한 1톤 화물차량이 아주터널 내에서 전복한 사고 현장에서 차량내에서 나오지 못하는 요구조자 1명을 무사히 구조하고 현장 안전조치를 통해 2차 사고의 위험을 막았다.

사고차량은 대리운전자가 아주터널 부근 커브길에서 지그재그운행을 하다 터널입구 쪽에서부터 운전석 쪽으로 전복돼 터널 중간까지 미끄러졌다.

이 과정에서 20여개의 가스통이 도로에 떨어지면서 일부 통에서 가스가 누출되고 있었지만 거제소방서 특수구조대의 신속한 안전조치로 2차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하편 사고도로는 지난해 12월 말에 재개통된 이후에 터널구간과 물론 진입도로 주변에서 다양한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와 추가시설의 설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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