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 부설 거제노인대학(대학장 양일웅)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노인지회 2층 대학 강의실에서 2013학년도 제 31회 졸업식을 가졌다.
평생학습, 노인여가선용과 노후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 3월7일 57명의 학생이 입학해 11명이 중도 탈락하고 졸업자 46명(남15명, 여31명) 중 24명(개근상 15명, 정근상 6명, 표창장 2명, 감사장 1명)이 수상했다.
이날 최규영 지회장은 식사에서“대한민국 번영의 밑거름이 된 어르신들이 배움의 전당에서 건강 관리와 여가선용, 친구를 사귀며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라”고 말했다.
권민호 시장을 대신해 김장수 주민생활국장(김장수)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희망모둠회(회장 천국순)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꽃송이와 차를 대접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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