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경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제지훈)는 지난 13일 저녁 7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립총회를 갖고 지부를 설립했다.
거제시지부는 앞으로 지적, 자폐, 중복장애로 인한 모든 지적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직업재활,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을 위해 자립지원센터, 직업재활센터 및 평생교육지원센터를 개설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지훈 초대 지부장은 참석한 발기인들에게 “협회 운영을 위한 협회가 아니라 장애인이 행복한 협회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지부는 오는 3월 그린나래 합창단과 축구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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