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남지사, 도내 긴급위기가정 지원
적십자 경남지사, 도내 긴급위기가정 지원
  • 거제신문
  • 승인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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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경남도내 시·군청과 연계해 긴급위기가정 대상자를 추천받아 18가구에게 400만원씩 총 72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위기상황에 처한 긴급지원 대상자에게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긴급위기가정 지원서비스인 희망풍차금고 사업대상자를 공모하고 올해 2월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긴급지원 대상자들은 생계비 지원,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되고 적십자 지구협의회에서 방문하여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한다.

각 지구협의회는 앞으로 지원가정이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문 및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해에도 희망나눔기금을 연 중 운영하여 도 내 14개의 긴급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이들의 자립을 도왔다.

경남지사 관계자는 “이번 해에도 희망나눔기금 운영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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