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 승용차 추락, 운전자 숨진 채 발견
바다 속 승용차 추락, 운전자 숨진 채 발견
  • 거제신문
  • 승인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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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9일 오전 8시23분 거제시 하청면 유계리(하청 야구장 앞)선착장 바다에서 추락한 백모(54ㆍ사망)씨를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거제소방서 특수구조대는 선착장 좌측면 약 10M 전방(수심 5M)에 승용차량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구조대원 2명이 즉시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수중수색을 실시하던 중 차량 내부 운전석 쪽에서 사고자를 발견했다. 사고차량의 문이 잠겨있어 유리를 파괴해 개방하고 사고자를 인양한 후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대는 혹시 있을지 모를 만약의 상황을 고려해 주변 일대에 대한 수중수색 활동을 실시했으나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사고차량의 인양작업을 마치고 현장을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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