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 장승포119안전센터는 지난 22일 0시14분께 능포동 화찬아파트 옹벽 밑 도로에서 승용차 내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얼굴 등에 부분화상을 입은 이모 씨 (32·남·통영)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장승포119안전센터는 주차된 승용차에서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모닝 승용차 운전석에 요구자 1명이 얼굴전면 1도 등 온몸에 부분화상을 입은 것을 확인하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함께 파손된 운전석 문을 유압장비로 개방해 사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사고자는 인근 대우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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