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 거제신문
  • 승인 2007.07.05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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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8월7일까지 오·폐수 및 폐기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장마철 집중호우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19일부터 시작된 이번 단속은 3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1단계는 사전계도 단계로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해 사전홍보·계도 및 환경오염 행위 신고 상담창구를 24시간 운영.

2단계는 하천순찰 강화로 집중호우시 오염물질이 빗물에 의해 유출될 우려가 큰 사업장을 중심으로 하천순찰 강화로 폭우 등에 따른 하천 수위 상승을 틈탄 오·폐수 및 폐기물 무단투기 행위를 중점감시한다.

3단계는 복구 및 기술지원 단계로 장마 후 파손, 유실 등 훼손된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도를 한다.

시는 환경오염행위 감시 강화를 위해 3개반 9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 오염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면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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