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시장 거제면ㆍ옥포2동 순방
권민호 시장 거제면ㆍ옥포2동 순방
  • 거제신문
  • 승인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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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동ㆍ서간 연결도로 건설 의지 피력

권민호 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거제면민과의 대화에서 거제 동ㆍ서간 연결도로 건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권 시장은 “아직도, 계룡산 터널을 관통하는, 고현과 거제를 잇는 동서연결도로건설 공사가 시작될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데, 시장으로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설계비 28억이 반영됐고, 올 가을쯤이면 착공에 들어갈 준비를 착실히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부, 동부, 거제, 사등면 등 서부지역 노인을 위한 복지회관이 필요하다는 주민의 의견에 대해서는 “예산이 수반하는 문제”라면서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밖에 ▲ 지방도 1018호선 울퉁불퉁한 노면 정비 ▲ 서정마을 주변 도로와 농로정비 문제 ▲ 섬꽃축제 행사장 주변 측구 복개 ▲ 면사무소 입구 충혼탑 부지 정비로 관광 볼거리 조성 ▲ 거제지역 문화 공간 조성 ▲ 농번기 빈집 농가 보호를 위한 CCTV 증설 ▲ 동상 4거리 교통사고 위험문제 해소 ▲ 면 중심지역 보ㆍ차도 경계석 설치 ▲ 사곡~거제간 도로 노면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어 오후에는 옥포2동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옥포2동 역시 많은 질문이 나왔다. ▲ 옥포2동 도시가스는 언제쯤이나 이루어지는지 ▲ 행정타운 조성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 도시계획도로 2-31호선 도로개설에 대한 감사와 안전시설 설치 및 남은 부지 운동기구 설치 ▲ 300만 원대 아파트 건립 추진상황 ▲ 송정, 문동간 도로개설 진척사항 ▲ 동서도로(상동~명진) 건설 문제 ▲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추진상황 ▲ 거제지역 의료서비스 문제 해결(동아대 의료분원 설치) ▲ 청렴실천과 앞으로의 과제 ▲ 덕포동 학교부지 및 도시계획시설 지정 ▲ 파랑포 마을 진입로 확장 ▲ 주공아파트 재개발 관련 민원 해결 등 많은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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