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신뢰 바탕으로 시민 편안하게 하는 정치 펼칠 것"

이 후보는 지난 24일 '약속정치'로 대한민국 정치의 롤 모델을 제시하며 거제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후보는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묵묵히 실천해 왔고,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부지런한 땀을 흘리며 약속정치와 신뢰정치를 행동으로 증명하고 최선을 다해 거제시정을 14년간 살펴왔다"며 "정치란 시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라는 신념하에 거제를 죽도록 사랑한 사람 이행규가 이제 거제시민의 큰 믿음과 기대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된 시장으로써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금 거제시는 야합과 거짓의 짝퉁정치가 횡행하고, 진실은 왜곡돼 통곡을 하며, 돈만 따지는 더러운 장사꾼은 굿판을 벌려 선량한 거제시민의 세금을 약탈해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한 재료로 쓰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며 "이러한 난제(難題)들은 위대한 거제시민들의 혜안(慧眼)으로만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오염된 사회를 씻겨내는 깨끗한 정치 △서민들의 웃음을 찾아주는 희망의 정치 △소외된 이웃을 챙겨주는 따뜻한 정치 △국익과 시민을 우선하는 애국의 정치 △불편한 진실에 대항하는 믿음의 정치를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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