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시의회, 어떤 시의원을 원하십니까?
제7대 시의회, 어떤 시의원을 원하십니까?
  • 거제신문
  • 승인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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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근무자 생각해주는 시의원

조선소와 가까워 옥포에는 조선소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거제도의 경제는 조선소가 담당하고 있을 만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조선소근무자들을 생각해줬으면 한다. 또한 근로자가 많다보니 이곳에 정착하여 가정을 꾸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아이들이 다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놀이시설 등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이런 사항들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시의원을 원한다.  이민수(43·옥포동)

지역주민 배려하는 시의원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도 신경을 써주었으면 한다. 예전부터 장승포는 관광지로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그런데 지역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발전해서인지 물가도 많이 오르고 간단히 외식을 하기도 힘들어졌다. 주민들이 지내야할 동내에 관광객들이 주차를 하거나 저녁의 소음문제 등 불편한 점이 많다. 장승포를 이끌 정치인은 주민들까지 배려해줬으면 한다.  조근형(26·장승포)

고현을 위해 발로 뛰는 시의원

서민을 잘살고 살기 좋게 해줄 수 있는 시의원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서민들의 일이라면 먼저 나서서 뛸 수 있는 그런 활동적인 사람이 필요하다. 말만하는 사람보다는 실제로 행동을 나서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불편한 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해결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서민들을 나몰라하는 사람보다는 서민들을 보듬어주고 승승장구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후보로 나왔으면 한다.   김치택(80·고현동)

일 잘하는 시의원

거제시민을 위해 일도 잘하고 진심으로 거제를 위하는 사람이 시의원으로 나왔으면 한다. 다. 거제는 고현, 장평 쪽만 발전되고 다른 지역은 너무 낙후돼있는 것 같다. 도로 상황도 마찬가지다. 거제에서 대교를 타고 둔덕으로 가는 길이 너무 좁다. 4차선 정도로 넓혀줬으면 좋겠다. 명진터널의 착공도 조속히 진행됐으면 한다.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거제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나서서 일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나왔으면 한다.  백주기(78·거제면)

앞서 나가는 시의원

남들보다 생각이 앞서나가는 사람을 원한다. 특히 진보적으로 거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야 말로 꼭 필요한 시의원이라고 생각한다. 시민을 위해 일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을 이뤄줄 수 있으며 자신은 청렴하게 사는 사람이 참된 의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 말고 거제시민 모두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잘 사는 거제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  손봉운(69·고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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