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대절개사면 등 재난취약시설 대상…3월말까지
경남교육청은 해빙기를 맞아 교육시설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각급학교?소속기관은 해빙기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옹벽?축대, 절개사면, 노후시설, 재난위험시설, 공사현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재난피해 우려로 지속적인 점검이 요구되는 시설에 대해 ‘해빙기 중점관리대상 시설’로 지정해 책임 담당자가 주 1회 이상 점검하고 결과와 조치상황을 시설물별 관리카드에 작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남교육청은 또 교육시설 ‘해빙기 중점관리대상 지정 시설’에 대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5~14일 시설물 관리 실태 등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지정시설물별 담당자 지정 및 관리카드 작성 실태, 표지판 설치 유?무, 담당자 점검 실태, 시설물 상태, 관리주체 이행 및 조치계획 등을 점검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