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에는 인도가 아닌 인도가 있다. 옥포초입에서 장승포방면의 인도는 차량이 다니는 도로의 갓길을 이용하고 있다. 사람한명이 겨우 지나가는 폭에 옆으로는 자동차들이 빠르게 주행하고 있어 아슬아슬한 모습을 연출한다. 안전장치라고는 고작 5미터 정도 설치된 안전펜스 뿐이다. 이 문제는 오래전부터 계속회자 되고 있지만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다.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제대로 인도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 <황연화·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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