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던 걸까?
이랬던 걸까?
  • 거제신문
  • 승인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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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김진호

·어디, 세상 무서워서 살겠습니까. 내 신상정보가 세상 곳곳에 돌아다니면 개인의 사생활은 어디서 찾습니까. 가뜩이나 CCTV도 널려 있는데.

·말이 좋아 개인정보보호지 이 나라에서 제대로 보호해 주는 개인정보가 어디 있습니까. 은행도 속수무책 당하는 해커들이 판치는 세상에…

·보니 뻔하네. 몇몇 아는 인테리어 업자들이 몇 푼 지어주니까 답례로 넘겨준 게. 입주자 개인의 사생활은 상관없이 나만 잘되면 되는 세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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