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조선문화관(관장 옥순선)은 오는 15일부터 11월29일까지 교육프로그램 '나의 바다를 지켜줘'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선정된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미래 해양시대을 열어갈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바다 현장보고 '몽돌선장의 잃어버린 바다', 어류의 형태변화를 알아보는 '물고기 水난시대', 갯녹음 현상 '바다에 나무를 심어요', '지도에는 없는 이상한 섬'과 함께 답사 프로그램인 '바다 세계를 품다'가 마련돼 있다.
또 '나는야 명탐정, 보물선을 찾아라', '색깔은 달라도 마음은 하나', '출동 하라SEA기자단' 과 함께 전시회·시사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부사항은 홈페이지(www.geojemarine.or.kr) 참조하거나 전화(639-82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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