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동 거제시협 제3차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동 거제시협 제3차 정기회의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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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지원ㆍ사업통일안보강연회 등 전개키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길)는 지난달 27일 오전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1분기 통일 의견수렴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2013년 12월30일 도청대회의실에서 열린 활동평가회의에서 시 의장표창전수, 경상남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거제시협의회 의장표창으로 유형식 간사, 공무원 표창에 옥기종 전 행정과장, 경남도지사 표창은 윤형수 위원이 받았다. 

또 이번 1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방안’으로 평화통일의 창 동영상 상영이 있었으며, 유형식 간사의 주제보고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지원방향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제도 ▲향후과제 ▲민주평통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방향)에 대한 해설자료 설명과 자문위원 설문지 작성이 있었다.

김정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정은 집권이후 탈북민의 국내입국 규모는 과거에 비해 축소되는 경향이 있으나 여전히 두 자리 숫자로 꾸준히 입국하고  있으므로 정부나 민간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 제도를 통해 탈북민들이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통일일꾼으로 활동할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함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14년 분과별 사업계획 안 보고에서는 먼저 분과위원회 회의를 거쳐 통과한 안건을 정기회의 시 상정하여 통과했으며 2014년 협의회의 다양한 통일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통일안보강연회, 통일후계세대육성을 위한 사업들을 모든 자문위원이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으로 통일 활동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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