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4년 12월 원문정보공개 서비스 시행에 대비한 직원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 날 교육은 행정과 기록물관리담당의 진행으로 정부3.0 정책의 정보공개 확대 배경 및 달라진 정보공개제도, 원문정보공개 추진과정, 부서 및 업무담당자 조치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에서 가장 핵심적 이슈였던 원문정보 공개 서비스와 사전정보공표 확대를 위한 공무원 마인드 변화 촉구, 특히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사생활 침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문 작성 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올해 12월 1일부터 원문공개서비스 대상기관으로 공개문서는 2012년이후 생산한 50여만 건의문서가 공개될 예정으로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정보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대한민국 정보공개 시스템에 접속하면 전국 행정기관의 사전정보 공표 내용을 제공받을 수 있어 각 부서마다 사전공표내용에 충실성과 적기 제공을 통해 시민맞춤형 정보 제공에 선도적인 기관을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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