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은 5일 오전 10시30분 경남교육청을 방문, 고영진 교육감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학업?예체능?기술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지역 중고등학생 중 학업, 예술, 체육 분야의 31명을 선정해 총 1억8924만원을, 올해는 24명을 선정해 총 1억2267만원을 지원했으며 추가 지원도 예상된다.
고영진 경남교육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 장학금은 경남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며 지역 기업체와 독지가들에게 교육기부의 모범 사례로 기부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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