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시의원 의원정수 및 선거구 확정
중앙선관위, 시의원 의원정수 및 선거구 확정
  • 거제신문
  • 승인 20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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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선거구에 1명 증원된 16명, 시의회 제출 의견 그대로 수용

거제시의회 의원 선거구와 의원정수가 지난달 28일 최종 확정됐다. 이날 중앙선관위가 확정한 거제시의원 선거구는 기존 5개 선거구 유지됐고, 의원정수는 1명이 증원된 16명(비례대표 포함)으로 정해졌다.

확정안을 보면 '가'선거구 고현·장평·상문동 의원정수 3명, '나'선거구 연초·하청·장목면·수양동 의원정수 3명, '다'선거구 옥포1·2동 의원정수 2명, '라'선거구 일운·남부·동부·거제·사등·둔덕면 의원정수 3명, '마'선거구는 능포·마전·장승포·아주동으로 의원 정수 2명이다.

이번 확정안은 거제시의회와 거제시가 경남도시군구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출한 내용과 동일한 것이다.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구획정 내용을 중앙선관위로부터 통보받았다면서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 선거구 획정은 의원정수가 줄어드는 창원지역과 도의회 상임위의 심사거부 등으로 논란이 거듭됐었고, 결국 중앙선관위로 획정 권한이 넘겨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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