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공화자)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거제시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초·중등학교 대상 ‘효’ 편지쓰기운동 종합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효’ 편지쓰기운동은 부모님의 사랑과 스승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과 ‘효’의 정신을 확산시켜 화목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6개 지역 초·중학교가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광시 새마을운동 거제지회장은 마전초등학교와 둔덕중학교에 감사패를, 강도숙(거제초등) 김현정(장평초등) 박현진(기성초등) 강지윤(양지초등) 윤희붕(고현중) 교사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16개 참여 학교에 학용품을 전달했다.
‘효’ 편지쓰기 최우수상은 김현지(중곡초등) 김아름(마전초등) 손정은(연초초등) 서지현(고현중) 곽기화(거제제일중) 학생이 각각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연주(양지초등) 이동경(장평초등) 신연주(사등초등) 김소희(아주초등) 하지민(거제초등) 김선미(둔덕중) 박주희(거제제일중) 학생이,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장의 감동상에는 김민희(마전초등) 여경은(양지초등) 김태헌(중곡초등) 최단비(고현중) 강보람(동부중)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유주은(중곡초등) 김동명(고현초등) 정은지(아주초등) 전진주(장평초등) 김현빈(기성초등) 허재은(사등초등) 서윤정(오량초등) 염예지(하청초등) 김소연, 최윤정(고현중) 구호영(둔덕중) 학생이 수상했다.
또 거제시 새마을부녀회장 감동상에는 추화진(하청초등) 유지난(거제초등) 표성연(기성초등) 김희량(고현중) 이찬미(동부충) 학생이, 은혜상에는 이승훈(오량초등) 진수민(거제초등) 이민주(장평초등) 김누리(양지초등) 김혜림(고현중) 학생이 각각 받았다.
이날 이광시 지회장은 “교육의 근본은 ‘효’에 있다”고 강조하고 “건강한 정신도장을 마련하기 위해 거제시새마을연수원을 건립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의 ‘효’ 편지쓰기운동은 올해로 11년째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