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모둠회(회장 천국순)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13기 옥포노인대학 입학식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모둠회는 입학생들에게 직접 우린 연꽃차와 떡을 전달하면서 입학을 축하했다.
천국순 회장은 “꽃샘추위에 비탈길을 힘들게 걸어 올라오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와 떡을 나누니 너무 고마워 하셔서 힘을 더욱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이것이 바로 봉사활동이며 앞으로도 더욱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뵙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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