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복지법인 성지원은 지난 5일 오전 11시 에드미럴 호텔 연회장에서 강해운 거제시 부시장, 김성우 거제경찰서장, 김홍곤 교육장, 최만우 거제소방서장, 원경희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한 이장영 대표이사는 이임사를 통해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열정과 자기가 가진 것을 사회에 환원할 철학을 가진 분이 나타나면 그런 분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이 일관된 생각이었다”며 “그런 분인 김성은 대표이사가 후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성지원을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복지 시설로 정착시켜, 새로운 바람, 따뜻한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동들이 실질적으로 사회에 나아가 자립하고, 대한민국의 든든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성은 대표이사는 현재 경상남도 장애인재활협회 후원회 부회장으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면서 훈ㆍ포장과 감사패를 20여회 수상한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2013년에는 우리시의 장애인 수용시설에 3000만원 상당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무료로 지원하여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의 제 15호 희망천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덕진종합건설(주)ㆍ덕진토건(주)ㆍBOM건설(주)의 회장으로 지난해에는 기업인의 최고의 영예인 주택건설산업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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