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 청해아크부대 방문 장병 격려
김한표 의원 청해아크부대 방문 장병 격려
  • 거제신문
  • 승인 2014.0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한표 의원(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최근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및 오만과 아랍에미리트 현지공관을 방문하여 국적선의 안전한 해상로 확보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의 일원으로 김무성, 박상은 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 언론인, 합동참모본부 소속 군인 등 총 14명의 시찰단과 함께 무역강국 실현을 위한 수출지원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오만과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수출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해외 각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현지 종사자 및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현장 점검을 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만 청해부대는 우리군 사상 첫 전투함 파병부대로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우리나라 상선을 구출한 `아덴만 여명 작전'을 펼쳤던 부대이며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와 함께 중동지역을 통과하는 선박의 해적피해를 예방하며 유사시 자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한표 의원은 “청해부대 등의 활약으로 우리 국적선들이 중동과 유럽을 잇는 해상로를 안전하게 이용하며 활발한 무역을 펼칠 수 있게 되었고 세계에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과 상선들이 안전하게 세계를 누비며 더 많은 수출이 이루어지도록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