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세관 ‘행정협의회 발족
거제세관 ‘행정협의회 발족
  • 거제신문
  • 승인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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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세관은 지난7일 관내 수출입업체, 보세화물 취급업체, 관세사 등 9개 유관업체 대표로 구성된 “거제세관 행정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원경희 거제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언재 거제세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한 ‘거제세관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관세행정 측면에서 조선업을 비롯한 수출입기업의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과 상호협력을 위한 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거제세관은 ‘거제세관 행정협의회’를 통해 민·관 의사소통 및 정보 개방ㆍ공유를 강화하는 등 국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출입 기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기업의 생산현장에서 규제개혁과제를 발굴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점검해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이날 ‘거제세관 행정협의회’는 관세행정의 동반자로서 청렴하고 일 잘하는 모범적 세관행정 환경조성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선도적으로 청렴실천 활동을 수행하기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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