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60여 명 대상…새롭게 달라진 근로사업 설명

거제시와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기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 60여 명을 대상으로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올해 새롭게 달라진 자활근로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거제시와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순금)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여성호 주민생활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4년 자활사업 안내와 건의사항, 설문지 작성 등으로 2시간동안 실시됐다.
올해 변경된 주요사항으로 자활촉진 및 조속한 자립도모를 위해 자활근로사업 연속 참여기간을 3년으로 제한함으로서 의욕적으로 근로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했으며 차상위계층의 참여비율을 확대해 일자리 제공 기회를 넓혔다.
또 희망키움통장 지원사업의 변경사항 설명과 7월부터 실시되는 차상위계층 희망키움통장Ⅱ에 대한 안내실시로 비수급 저소득층의 자립의욕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저소득층의 취업, 창업을 위한 1:1 맞춤형 복지고용통합서비스 사업인 희망리본사업 등 저소득층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의 장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은 자활근로를 하면서 궁금한 점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 마련으로 근로사업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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