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 모니터링 활동 20명 모집…신청서 접수 10~19일
경남교육청이 행복교육 학부모 모니터단을 공모한다.
행복교육 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수립ㆍ시행과정에서 학부모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며 4월부터 익년 1월까지 학교 교육정책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모니터단은 교육참여 경험이 많고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참여의지와 봉사정신이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 접수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다.
모니터단원은 모니터단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학생안전과 학부모지원담당(268-1574, 278-177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행복교육 학부모 모니터단은 10개월간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는지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출하는 등 정부와 교육현장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니터링은 교육부의 모니터링 대상 교육정책 선정→경남교육청 정책토론회 개최→모니터단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경남교육청 제출→교육부 해당부서 검토 후 정책반영 절차로 이뤄진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행복교육 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수요자인 학부모 의견수렴의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으며 모니터단 선정 시 전문분야에 역량 있는 학부모를 일정비율 이상 선발해 분야별로 교육기부 활동까지 연계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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