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시의원이 나왔으면 한다. 살면서 느끼는 것인데 문제가 많지만 하나만 꼽자면 우리 지역 자체 도시기능이 일단 살아야 된다고 본다. 수양동은 행정단위만 동인 것 같다. 동이라는 명칭이 붙은 만큼 각종 교육, 문화, 사회적인 부분들이 충족돼야한다고 생각한다. 시장을 포함한 많은 상권들이 고현쪽에 몰려있어 균형적인 발전이 되지 않고 있다고 본다. 다른 곳도 균형있게 발전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김수도(60·수양동)
먼저 나서서 일을 할 수 있는 시의원이 필요하다.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나서서 일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나왔으면 한다. 어디에나 사람들은 살면서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씩은 있다.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사람들이 '그래도 우리지역은 살만하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사람들이 나온다면 그게 가장 좋은 정치인이지 않을까 싶다.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줬으면 한다. 서인자(56·연초면)
지역 발전에 힘을 쏟을 수 있는 시의원이 됐으면 좋겠다. 남부면은 지역 경제와 관광객의 수가 관련이 깊기 때문에 관광산업을 개발·발전시킬 수 있는 시의원이 나왔으면 한다. 거제도는 관광도시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다. 하지만 지나쳐가는 관광지로 남기보다는 머물 수 있는 관광지가 돼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남부면으로 관광와서 남부면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시의원이 나왔으면 좋겠다. 임복득(68·남부면)
경제적으로 회사원들을 잘 도와줄 수 있는 시의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청렴은 당연한 것이고 회사원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게 되면 전체적인 시장도 활성화가 되지않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회사원을 위해 힘써줄 수 있는 정치인이 나왔으면 좋겠다. 회사원들이 경제의 주축인 만큼 회사원들의 경제적 부분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회사원들이 믿고 뽑지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임창규(40·능포동)
서민을 위해 힘써주고 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의원이 필요하다. 말만 하지 말고 나서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고 전시행정은 절대 안했으면 좋겠다. 청렴은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기본적인 요소다. 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추진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장애인들의 복지를 많이 생각해줬으면 한다. 장애인들이 다니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더욱 더 힘써주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 변정옥(47·장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