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동장 신동율)은 관내 8개 민간단체에서 산불조심 홍보 현수막을 기증받고 민관이 하나가 되어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옥포연합청년회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 현수막 60점을 제작 기증해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또 봄철 산불예방 활동 중점기간을 맞아 주민계도용 현수막을 산불발생취약지에 게시함으로써 수시로 주민들의 눈에 띄도록 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옥포2동을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신동율 동장은 “불이 나는 것은 한순간이므로 후손들에게 잘 가꿔진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봄철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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