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소소심 교육 실시
거제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소소심 교육 실시
  • 거제신문
  • 승인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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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7일부터 5월까지 13회에 걸쳐 대우조선해양(주) 협력사의 14개국 외국인 근로자 1330명에 대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거제소방서는 소소심(소하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전파와 대우조선해양(주)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과 부합돼 실시한 이번번 교육에서 거제소방서는 그동안 눈으로 보여주는 이론식 교육방법을 탈피한 체험식 실습교육을 실시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연기소화기와 실습용 소화전을 실제 사용해 봄으로써 좀 더 친숙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생명의 소중함도 함께 느꼈다.

최만우 서장은 “거제시의 외국인이 1만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보다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인간존중 사상을 세계로 알린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교육을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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