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초(교장 허태열)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실천주간을 가졌으며 20일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교육으로 마무리 했다.
등굣길 학생 맞이,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학교폭력예방학예행사, 배려day 배려쪽지쓰기, 수월모나리자(수월가족 사랑의 날)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월요일 아침 교문에서는 전 교직원이 참여한 등굣길 학생 맞이를 6학년 학급임원, 전교임원 후보들이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과 함께 이루어져 인사로 하루를 열고 사소한 장난도 폭력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12일 수요일에는 수월모나리자의 날로 정해 ‘모여서 나누고 이야기 하자’라는 주제 아래 각 가정에서 TV OFF 대화 ON의 시간을 가지고 그 내용을 일기에 쓰고 인증샷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렸다.
14일에는 3년째 실시하고 있는 ‘배려 데이’ 행사를 통해 내가 친구를 위해 배려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쪽지에 적는 활동을 했으며 18일 전교조회에서는 배려쪽지를 추첨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6학년 이정석 전교회장은 “처음에는 너무 부끄러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지만 나의 작은 활동이 학교폭력예방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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