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3월 한 달을 공중화장실의 일제점검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으로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양질의 편의를 제공해 선진 화장실 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224곳(공중화장실 169, 개방화장실 55) 화장실에 19개반 38명의 점검반을 편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소변기, 세면기 등 화장실 내·외부 청결여부와 출입문, 손건조기, 환풍기 등의 파손 및 작동상태를 확인하여 신속한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또 편의시설물(화장지, 물비누 또는 비누, 사색물) 적기 비치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및 정비를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거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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