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30분,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ㆍ경명자)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 대강당에서 1시간 30분 동안 무료음악회 ‘국악인 권미희 초청 국악 한마당’을 연다.
‘국악인 권미희 초청 국악 한마당’ 무료음악회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의 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따사로운 봄 기운을 가득담아 지역의 어르신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나눔프로젝트 중 공연 부분 13번째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무형문화재 제5호이자 판소리 전수자인 아리솔 국악 예술단 권영문 단장을 비롯해 초청 국악인 권미희 원장과 아리솔 단원들이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은 지역 국악 단체인 아리솔의 우리 춤, 남도민요, 피리연주, 한량무, 판소리, 날뫼북춤, 국악가요, 각설이창극, 가야금 병창, 등 다채로운 무대로 90분 동안 진행된다.
한편 국악인 권미희는 국악창법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에 도전하는 크로스오버 싱어(Crossover Singer)로 알려져 있다. 대구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가야금을 졸업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 전통문화예술 국악노리터 대표, 퓨전국악연주단 아리소리 단장, 사)혜남 전통예술진흥회 이사직으로 재직하며 국악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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