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초등학교(교장 김성부)는 지난 21일 제2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 선포한 날이다.
UN은 1992년 12월 22일 리우환경회의 의제 21의 18장(수자원의 질과 공급 보호)의 권고를 받아들여 '세계 물의 날 준수(Observance of World Day for Water)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 결의안에 따라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해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환경교육연구학교로 지정된 계룡초등학교는 매달 환경 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물에 관한 퀴즈를 풀고, 물을 아끼고 깨끗이 하기 위해 물을 아기고 깨끗이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환경나무에 붙였다.
김성부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갖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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