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성폭력상담소(소장 손영순)는 여성들의 밤거리 되찾기 달빛사위 및 성교육 체험마당을 지난 6일 오션백화점 앞에서 가졌다.
성매매 및 성폭력 대처방안과 성폭력 추방 퍼포먼스, 시가 행진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전국 단위 시위행사로 전국 24개 지역의 약 90개 단체가 동시에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밤길에 여성을 위협하는 모든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고 피해자가 조심하기 보다는 가해자가 밤길에서 사라지라는 의미의 “밤길이 흉흉하니 가해자는 들어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라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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