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이것만은 변해야…
기초질서, 이것만은 변해야…
  • 거제신문
  • 승인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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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 빨리 안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하는 줄 몰랐다. 캠페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법적으로 버려진 쓰레기라고 생각한다. 보기도 좋지 않지만 쓰레기 냄새가 나는 것이 싫다. 거기다 쓰레기가 방치되면 해충이 생겨서 질병이 생긴다고 알고 있다. 돌아다녀보면 예전에 버려진 쓰레기가 그대로 있다. 쓰레기들이 빨리 수거가 되지 않는 것 같다. 불법쓰레기를 빨리빨리 수거해가서 쾌적한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  황지성(15·상문동)

불법주·정차 때문에 주차 어려워

불법으로 차를 주정차 하는 차들은 견인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차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실제 주차할 때 다른 차 때문에 위험했던 적도 있다. 그리고 차를 운행할 때 길이 좁아서 차를 모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초보운전인 나로써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시킴으로써 길도 넓어지고 주차문제도 해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법주정차 근절이 제일 먼저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찬혁(20·장평동)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해야

불법 주정차도 심하지만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동네 미관도 해치고 죄 없는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데 몇 푼 아끼자고 쓰레기를 그냥 버려버린다. 마음 같아서는 CCTV를 설치해서 잡은 다음에 얼굴을 공개하고 벌금을 내도록 만들어 버리고 싶다. 거제시에서 단속을 강화해서 두 번 다시 쓰레기를 투기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박길애(56·상문동)

불법광고 문제가 심각

기초질서 중 가장 근절돼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은 불법광고다. 불법광고가 거리에 만연해지면서 쓰레기 문제로 이어지는 것도 크다고 생각한다. 거리를 걷다보면 불법광고 전단지도 많고 길에 떨어진 대출 명함도 굉장히 신경이 쓰인다. 이런 불법 광고들이 규제되지 않는다면 결국 쓰레기문제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불법광고가 근절돼야 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문제들이 좀 해결됐으면 한다.   김명수(80·고현동)

불법쓰레기가 가장 중요해

4가지 중에서 불법쓰레기근절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골목을 다녀보면 버려져있는 쓰레기가 없는 곳이 없는 듯하다. 큰길가도 상황은 별다르지 않다. 쓰레기와 담배 꽁초들이 사방에 떨어져 있어 불결한 인상을 준다. 거기다 음식물쓰레기를 그냥봉투에 담아 투기하는 경우에는 악취가 심해서 옆을 지나가기 힘들어 피해서 다닌다. 거제시에서 이런 캠페인을 진행하는지 몰랐다. 좀 더 적극적으로 알려져야 효과적일 것 같다.  김창우(19·옥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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