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는 내달 1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신춘문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신춘문예특강은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표성흠 소설가와 저명한 수필가 정묵일 선생이 거제 시민들에게 문학을 통해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지혜를 선사한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표성흠 소설가는 지난 2013년 제52회 경상남도 문화상을 수상했으며 경남소설가협회장, 창신대 문화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시집과 소설 등 120여 권을 출간한 바 있다.
경남문학관장 및 이사장, 창신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한 정목일 수필가는 현재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을 맡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글쓰기의 관점과 탐구’라는 주제로 문학창작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주최, 거제문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거제신춘문학특강’은 거제수필문학회, 거제시문학회, 거제문예교실이 후원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 참여하는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오는 4월24일 열리는 ‘변진섭 감통콘서트’ 티켓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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