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임직원과 가족들 410여 명은 지난 22일 구천댐 상류 하천과 삼거 마을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과 삼거 마을 주민들 50여명도 함께 했다.
아침 일찍 모인 봉사자들은 하천에 버려진 오폐기물들과 마을 인근 쓰레기들을 깨끗이 수거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댐 환경 보호 MOU를 체결하고 물과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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