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위해 하나 됐다"
"나눔 경영위해 하나 됐다"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7.12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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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공목요회 일운서 사회공헌활동

거제지역 7개 공기업이 하나가 돼 나눔 경영 활성화에 나섰다.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점, 수자원공사 거제관리소, KT&G 거제지점, KT 거제지점 및 장승포지점, 농협 거제시지부, 건강관리공단 거제지사로 구성된 거공목요회(회장 허식·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장)는 지난 5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에 모여 제1회 사회공헌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허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촌 무한경쟁시대인 지금은 전 세계가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과 기업이 하나되는 서로 윈-윈하고 동반성장, 발전하는 상부상조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따스한 마음으로 지역에 다가서는 노력이 우선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거제지역도 공익적 책임이 있는 공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 등의 나눔경영을 통해 ‘Heart to Heart’로 상호신뢰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사회공헌활동은 일운면 구조라, 지심도, 예구마을, 와현마을 등 4곳에 7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해안쓰레기 청소 및 제초작업, 독거노인 집수리와 사랑의 쌀 등 생필품 전달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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